2017/02/14 21:18

살아야 하는 이유 문득 드는 생각들

난 왜 사는 걸까
그렇다고 죽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근데 가끔은 내가 사는 이유가 뭔지 궁금할 때가 있다
먹으려고 산다면 그것은 또 너무 원초적이고.. 자아실현을 위해 산다면 지금의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책을 읽다보면, 시인들 작가들은 세상을 한없이 긍정적인 시선으로만 본다
이것도 고맙고 저것도 감사한 일이다..

아직 나는 젊고 가진 것이 없어서 그런걸까 세상이 그렇게 밝게만 보이지는 않는다
하기 싫은 일을 해가면서 내가 받지 않아도 되는 스트레스, 다른 일을 하는 데 의미있게 쓸수 있었을 시간들...
그것들이 너무도 아깝고 결국은 내 처지를 한탄하는 지경에 이르게 한다

나는 왜 돈이 없어서 고생을 해야하는 걸까부터 시작해서 말이다.
물론 돈이 많으면 좋고, 스트레스도 덜받을 거고, 세상이 다 내편인것 같겠지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그것이 가능한 사회이니까 말이다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나의 20대를 목적 업이 어영부영 흘려보내기 싫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려는 중이다
여행도 너무나 가고싶지만 당장은 회사에 취직해서 뭐라도 해라라고 밀어붙이는 사회..
왜 조금의 시간을 갖고 여행을 하면서 즐거움을 찾는 것은 안되는 걸까?
그게 왜 뒤쳐지는 것이며 왜 루저라는 취급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가끔 정말 나는 한국 사회의 부적응자인가 싶기도 하다 
그것도 그렇지만 요새는..
외국 마인드를 지닌 남자친구를 너무나도 만나고 싶다
지금 나의 생활을 보자면 그런 사람을 만날 확률이 매우 낮다고 할수 있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거지? 그치?
그런 사람을 만나서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고, 같이 여행도 다니면서 좋은 에너지를 나누는 상상만 해도 너무 행복하다
부디 조만간 그런 다니엘 헤니의 모습을 가진 남자를 만날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_♥

2017/02/02 20:42

그럭저럭 오늘은 괜찮았다 문득 드는 생각들

오늘은 아침부터 일을 가고 밥을 먹고 또 일을 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나는 알바를 한다
눈이 좀 따가웠던거 빼면 별일 없었던 오늘 하루
대신 방청소와 이제까지 했던 자기소개서 정리하기로 이번방학 계획을 조금씩 실천해가고 있다
잘할 수 있겠지...? 어느 드라마에 나왔던 대사인것 같은데 내 인생에는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를 던져야 한다는 것
잘할 수 있을거야!
어느 때 보다 마음잡기 힘들고, 붕 떠있는 지금.
누군가가 좋은 말로 이런 뒤숭숭한 마음을 다잡아 줬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혼자 이겨내야 하는 거겠지? 나보다 더 힘든 친구들도 있으니까 말이다

그래도 오늘은 뭔가를 한것 같아서 뿌듯한 하루! 

2017/02/01 20:28

가난하다는것 문득 드는 생각들

가난하다는 것에는 제약이 너무 많다
내가 하고 싶었던 것 해보고 싶은 것들을 할수 없고
모든 시작하기 전에는 돈이 얼마나 들어갈지를 고민해야 하는 것등등
오늘은 가난이 나에게 너무 크게 와닿는 하루이다
교정비에서부터 파리바게뜨에 앉아서 빵 한 쪽을 먹는 꼴이라니..
돈이 많아지면 마음의 여유도 있는 법이랬다
그냥 모든 게 갑자기 짜증나고 하기도 싫고 돈만 있었으면 다 해결될 일을 굳이 혼자 발버둥 치는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세상은 과연 공평할까?
도깨비를 보면서 아 나는 저렇게 이기적으로 살진 말아야지 하지만 내가 사는 이 세상이 그렇게 평등하게 굴러간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친일파들. 대기업 총수들이 온갖 욕심을 부리며 자기 배를 채우는 상황에서 그리 생각하지 않는것이 더 어렵다.
나는 정말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외제차나 다른 것들에 욕심이 많은 것이 아니라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것 놀고 싶은 것 모든 것을 제약없이 할 수 있는 삶
한숨이 푹푹 쉬어지는 오늘이다..

2014/12/24 01:18

원당 김치삼겹살 소소한 일상




















나는 원당사람이 된지 3년 정도 됐지만 음식점들을 잘 모른다
아주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랑 저녁을 먹으러 들어간 곳! 원당 김치삼겹살!
다이소 맞은편에 위치해있어 찾기가 쉬웠다
친구 말로는 예전보다 가격이 몇 천원 올랐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은 1인분에 10000원이다 그리고 볶음밥은 2000원씩
그래도 삼겹살 3인분에 볶음밥 2개 먹으니 정말 배가 불렀다

이런 저런 얘기들로 계속 수다를 떨면서 먹었지만 나올 때까지도 배가 불렀다 호호
그리고 디저트를 또 먹으러 갔다는 이야기...

2014/05/15 01:19

샐러드 프린세스 소소한 일상

오늘 죽음의 4연강을 마치고 집가는 길에 친구랑 같이 새로생긴 샐러드 가게에 가보았다
생긴지 얼마 안되었지만 주변 친구들이 다 맛있다고 소문이 난지라 궁금하기도 해서...

우리는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연어 샐러드 2개와 와인에이드를 시켰다
연어 샐러드는 각각 5500원이고 와인에이드는 5000원이다
메뉴판을 찍지는 못했는데 보통 가격대가 4000원 부터 7000원대 까지 였던거같다



샐러드 바 처럼 생긴 곳에서 먹을 만큼 샐러드를 접시에 담은 다음, 주방에 드리면 위에 연어를 올려주는 방식이다
역시 맛있었다
평소에 샐러드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샐러드를 먹으니 야채도 많이 먹게 되고 좋은 것 같다
학교 주변에 인스턴트음식 밖에 없었는데 샐러드 가게가 새로 생겨서 장사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
매장 분위기도 아기자기하고 밖에 테라스 테이블도 2개 있어서 커플끼리 와도 좋을 것 같다!
비록 와인에이드가 약간 아쉽긴 했지만.. 샐러드는 가격도 괜찮고 음식도 신선했다
다음에 또 와야지...
(아 그리고 여기는 포장도 가능해서 꼭 매장에 앉아서 먹어야하는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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